어느덧 달력도 3월의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포근해진 날씨와 함께 거리 곳곳이 알록달록 물들기 시작했지만, 정작 어떤 꽃이 먼저 피는지 헷갈리실 때가 많으시죠?
최근 널뛰는 이상 기온 탓에 봄꽃들의 개화 시계도 헷갈렸는지, 개나리와 벚꽃이 피는 시기가 훌쩍 짧아져 앞다투어 동시에 피어나는 이색적인 풍경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데요, 오늘은 완벽한 봄나들이 타이밍을 위해 헷갈리기 쉬운 봄꽃 개화 순서를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 겨울의 끝자락을 붉게 수놓는 '동백'
추운 겨울부터 피기 시작해 3월에 절정을 맞이하는 동백꽃은 아직 찬 바람이 남은 시기에 피어나는 봄꽃 릴레이의 첫 번째 주자입니다.
💛 진짜 봄이 왔어요! '매화'와 '산수유'
2월부터 3월 사이 피어나는 매화와 산수유는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립니다. 특히 산수유는 반가운 '봄의 전령사' 역할을 톡톡히 하죠.
🌼 거리를 노랗게 물들이는 국민 봄꽃, '개나리'
3월 중순이 되면 우리가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며 도심 전체에 노란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 개나리 다음은 나야 나! 분홍빛 '진달래'
개나리가 피고 약 열흘 정도(3월 하순)가 지나면, 산과 들에는 진분홍빛 진달래가 수줍게 얼굴을 내밀며 봄의 색채를 더합니다.
3월 말부터 4월 초 만개하는 벚꽃은 단연 봄의 주인공입니다. 피어있는 기간이 워낙 짧아 눈치 게임과 나들이 타이밍이 생명이죠!
🌺 화려하게 장식하는 봄의 피날레, '철쭉'
벚꽃이 흩날리며 질 무렵인 4월 말부터 6월까지는 철쭉이 피어나며, 길고 아름다웠던 봄꽃 릴레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합니다.
👉 한 줄 요약: 동백 ➔ 매화·산수유 ➔ 개나리 ➔ 진달래 ➔ 벚꽃 ➔ 철쭉!
이제 헷갈리던 꽃 피는 순서, 완벽하게 정리되셨나요?
순서대로 피어나는 꽃들을 따라가며 짧아서 더 애틋한 이 봄날을 아쉬움 없이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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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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