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가고 봄기운이 조금씩 느껴지는 요즘, 시장이나 마트에 가면 유난히 눈에 띄는 채소가 있습니다.
바로 부드럽게 퍼진 잎과 달큰한 맛이 매력적인 봄동인데요, 찬 바람을 이겨내고 자란 봄동은 지금이 가장 맛있고 영양도 풍부한 시기입니다.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 덕분에 겉절이부터 쌈 채소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봄동,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 제철은 11월부터 3월까지
봄동은 늦가을부터 초봄까지가 가장 맛있는 제철 채소입니다. 특히 추운 날씨를 견디며 자랄수록 잎에 당분이 축적돼 달큰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더욱 살아납니다. 지금처럼 겨울이 막 지나가는 시기에는 특유의 깊은 단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 몸을 챙겨주는 영양 채소
봄동에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환절기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칼륨 함량이 높아 몸속 나트륨 배출을 돕는 데에도 좋은 채소입니다. 겨울철 짠 음식이 많았다면 봄동처럼 가볍고 신선한 채소를 식탁에 올려보는 것도 좋겠죠.
✔ 봄동,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봄동은 생으로 먹을 때 특유의 아삭함과 단맛이 가장 잘 살아납니다. 겉절이나 샐러드로 활용하면 영양 손실도 적고신선한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쌈 채소로 활용하면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식탁의 균형을 맞춰줍니다.
TIP 요즘 인기 '봄동비빔밥' 간단 레시피
1️⃣ 봄동을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 뒤 참치액 2큰술, 물 2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어 섞어줍니다.
2️⃣ 따뜻한 밥 위에 양념한 봄동과 참기름을 넣습니다.
3️⃣취향에 따라 계란후라이나 김가루, 깨를 더하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삭한 봄동의 신선함과 따뜻한 밥이 어우러져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메뉴입니다.
✔ 좋은 봄동 고르는 법 & 보관법
봄동을 고를 때는 잎이 단단하고색이 선명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잎이 너무 시들지 않고속이 단단하게 모여 있는 것이 신선한 봄동입니다.
구입 후에는 바로 씻지 말고신문지에 싸 냉장 보관한 뒤, 먹기 직전에 세척하면 신선함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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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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