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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

상가전문 김주휘공인중개사 2026. 3. 12. 13:34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 결과

국가데이터처 · 교육부 공동 발표 (2026. 3. 12.)

 

1. 조사 개요

 

본 보고서는 국가데이터처가 교육부와 공동으로 전국 초중고 약 3,000여 학급 학생 약 7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 결과를 정리한 것입니다.

 

       조사 대상: 전국 초··고등학교 학생 ( 502만 명)

       사교육비의 범위: 학원수강, 개인·그룹과외, 방문학습지, 인터넷·통신강좌 수강료(교재비 포함)

       포함 과목: 일반교과(국어·영어·수학 등), 논술, 예체능, 취미·교양, 진로·진학 학습상담

       제외 항목: 늘봄학교·방과후학교 비용, EBS 교재비, 어학연수비 (별도 항목 구분)

 

2. 핵심 요약

 

사교육비 총액 27 5천억원 (전년 대비 ▼ 5.7% 감소)

사교육 참여율 75.7% (전년 대비 ▼ 4.3%p 감소)

전체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45 8천원 (전년 대비 ▼ 3.5% 감소)

참여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60 4천원 (전년 대비 ▲ 2.0% 증가)

3. 사교육비 총액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27 5천억원으로 전년도 29 2천억원에 비해 1 7천억원(-5.7%) 감소하였습니다. 초중고 전체 학생수는 502만명으로 전년대비 12만명(-2.3%) 감소하였으며, 이는 총액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구분 전체 초등학교 중학교 / 고등학교
2024 29 2천억원 13 2천억원 7 8천억 / 8 1천억
2025 27 5천억원 12 2천억원 7 6천억 / 7 8천억
증감률 -5.7% -7.9% -3.2% / -4.3%

 

       초등학교: 12 2천억원 (-7.9%) — 학생수 감소 및 참여율 하락 영향

       중학교: 7 6천억원 (-3.2%) — 전 학년 감소 추세

       고등학교: 7 8천억원 (-4.3%) —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낮음

 

4. 사교육 참여율 및 주당 참여시간

 

사교육 참여율은 75.7%로 전년 80.0% 대비 4.3%p 하락하였으며, 주당 평균 참여시간도 7.1시간으로 0.4시간 감소하였습니다. 학교급이 낮을수록 참여율이 높은 경향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구분 전체 초등 중학교 고등학교 증감(전체)
참여율(2024) 80.0% 87.7% 78.0% 67.3%
참여율(2025) 75.7% 84.4% 73.0% 63.0% -4.3%p
참여시간(2024) 7.6시간 7.8시간 7.8시간 6.9시간
참여시간(2025) 7.1시간 7.4시간 7.2시간 6.6시간 -0.4시간

 

       학년별 최고 참여율: 초등 3학년(86.5%), 중학 1학년(75.0%), 고등 1학년(66.3%)

       전 학교급에서 참여율 및 참여시간 모두 전년 대비 감소

 

5.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전체학생 기준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5 8천원으로 감소하였으나, 참여학생 기준으로는 60 4천원으로 2.0%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사교육 참여 인원은 줄었으나 참여자들의 지출 수준은 오히려 높아진 것을 의미합니다.

 

구분 전체 초등(전체) 중학(전체) 고등(전체) 초등(참여) 중학(참여)
2024 47.4만원 44.2만원 49.0만원 52.0만원 50.4만원 62.8만원
2025 45.8만원 43.3만원 46.1만원 49.9만원 51.2만원 63.2만원
증감률 -3.5% -2.1% -5.9% -4.0% +1.7% +0.6%

 

       전체학생: 고등학교 > 중학교 > 초등학교 순 (49.9 > 46.1 > 43.3만원)

       참여학생: 고등학교 79.3만원, 중학교 63.2만원, 초등학교 51.2만원

       고등 1학년이 전 학년 중 가장 높음 (전체 53.4만원 / 참여 80.6만원)

 

6. 과목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일반교과 전체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3 6천원으로 전년 대비 6.0% 감소하였습니다. 과목별로는 영어가 가장 높고, 예체능·취미교양은 유일하게 증가하였습니다. (단위: 만원)

 

구분 일반교과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 예체능·취미
2024(전체) 35.8 4.2 14.1 13.4 2.0 11.3
2025(전체) 33.6 3.9 13.1 12.8 1.9 11.8
증감률 -6.0% -7.2% -7.0% -4.7% -8.9% +4.1%
2025(참여) 59.5 18.5 28.1 27.0 16.6 25.7

 

       전체학생: 영어(13.1) > 수학(12.8) > 국어(3.9) > 사회·과학(1.9)

       참여학생: 영어(28.1) > 수학(27.0) > 국어(18.5) > 사회·과학(16.6)

       예체능 및 취미·교양 유일하게 전년 대비 +4.1% 증가

       고등학교 3학년의 예체능 사교육비(참여학생 60.6만원)는 진학준비와 연관

 

7. 가구 소득수준별 사교육비 및 참여율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사교육비 지출 및 참여율이 높으며, 소득 800만원 이상과 300만원 미만 가구 간 사교육비 격차는 약 3.4배에 달합니다.

 

소득 구간 사교육비(2024) 사교육비(2025) 증감률 참여율(2025)
300만원 미만 20.5만원 19.2만원 -6.6% 52.8%
300~400만원 미만 28.5만원 25.3만원 -11.0% 64.2%
400~500만원 미만 36.6만원 33.6만원 -8.3% 71.0%
500~600만원 미만 44.0만원 40.5만원 -8.1% 74.9%
600~700만원 미만 49.1만원 46.3만원 -5.6% 78.9%
700~800만원 미만 55.6만원 53.0만원 -4.8% 83.1%
800만원 이상 67.6만원 66.2만원 -2.1% 84.9%

 

       전 소득 구간에서 전년 대비 사교육비 및 참여율 감소

       소득 300~400만원 미만 구간의 감소율이 -11.0%로 가장 큰 감소폭

 

8. 지역별 사교육비

 

서울이 전체학생 및 참여학생 모두 가장 높으며, 특히 서울 고등학교 참여학생의 경우 월평균 105.4만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지역 전체(전체학생) 전체(참여학생) 증감률(전체) 증감률(참여)
서울 66.3만원 80.3만원 -1.4% +2.8%
광역시 43.6만원 58.1만원 -5.5% +0.5%
중소도시 44.8만원 58.7만원 -3.7% +1.7%
읍면지역 32.5만원 47.2만원 -2.2% +3.8%

 

       서울: 전체학생 66.3만원 / 참여학생 80.3만원

       읍면지역: 전체 32.5만원 / 참여 47.2만원지역 간 교육비 격차 지속

       전체학생 기준 전 지역 감소 / 참여학생 기준 전 지역 증가

 

9. 고등학생 성적 구간별 사교육비 및 참여율

 

성적이 높을수록 사교육비와 참여율이 높은 경향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성적 하위 구간의 감소율이 더욱 높아 학력 격차와 교육비 격차가 동반됩니다.

 

성적 구간 전체 상위10% 11~30% 31~60% 61~80% 81~100%
사교육비(2025) 49.9만원 66.1만원 59.3만원 53.1만원 43.4만원 32.6만원
참여율(2025) 63.0% 73.8% 70.0% 65.5% 58.5% 50.1%

 

       상위 10% 이내: 66.1만원, 참여율 73.8%

       하위 20% 이내: 32.6만원, 참여율 50.1% — 감소율 -11.9%로 가장 큰 폭

 

10.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금액 구간별 분포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금액 구간별로 보면 70~100만원 미만 비중이 13.9%로 가장 높습니다. '받지 않음' 비중이 20.0%에서 24.3%로 증가한 점이 특징입니다. (단위: %)

 

구분 받지않음 <20 20~30 30~40 40~50 50~60 60~70 70~100 100+
2024(%) 20.0 12.8 7.9 8.9 8.8 8.8 7.4 14.2 11.3
2025(%) 24.3 13.0 7.0 7.7 8.0 7.7 6.7 13.9 11.6

 

       '받지 않음' 비중: 20.0% → 24.3% (+4.3%p) — 미참여 학생 증가

       100만원 이상: 11.3% → 11.6% (+0.3%p) — 고지출층 소폭 증가

       서울은 100만원 이상 비중이 24.6%로 전국 최고

 

11. 늘봄학교·방과후학교, EBS교재, 어학연수

 

항목 전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총액(2025) 7,799억원 6,735억원 132억원 932억원
증감률 -2.0% -2.9% -9.0% +6.3%
참여율(·무상) 36.7% 52.2% 17.2% 29.5%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총액 7,799억원 (-2.0%), 참여율 36.7% (전년과 유사)

       EBS 교재 구입비율 18.0% (+1.6%p) — 고등학교 중심 증가 (32.6%)

       어학연수 총액 2,367억원 (-16.4%) — 고등학교가 가장 큰 감소 (-40.7%)

 

12. 사교육 수강목적별 분포

 

일반교과

학교수업 보충(49.5%) > 선행학습(22.7%) > 진학준비(16.2%) 순으로 높습니다.

       진학준비 비중이 전년 대비 +1.9%p 증가 (특히 고등학교: 32.6%)

       ·중학교: 학교수업 보충 및 선행학습 목적 주류

       고등학교: 학교수업 보충과 진학준비가 양대 목적

 

예체능 및 취미·교양

취미·교양·재능계발(63.2%) > 보육(14.3%) > 진학준비(9.9%) 순입니다.

       고등학교는 진학준비 비중이 48.7%로 매우 높아 초·중학교와 차이

       전 학교급에서 보육 목적 소폭 증가

 

 

 

13. 주요 사교육비 항목 종합금액 큰 순서

 

아래 표는 본 보고서에서 다룬 주요 사교육비 항목들을 금액 큰 순서대로 정리한 것입니다.

 

항목 금액
1. 사교육비 총액(초중고 전체) 27 5,351억원
2. 초등학교 사교육비 총액 12 1,744억원
3. 고등학교 사교육비 총액 7 7,813억원
4. 중학교 사교육비 총액 7 5,794억원
5.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총액 7,799억원
6. 어학연수 총액 2,367억원
7. EBS 교재 구입 총액 1,508억원
8. 서울 고등학교 참여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105.4만원
9. 고등학교 참여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전국) 79.3만원
10. 서울 고등학교 전체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76.7만원
11. 서울 중학교 전체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66.4만원
12. 소득 800만원 이상 가구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66.2만원
13. 성적 상위 10% 이내 고등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66.1만원
14. 중학교 참여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전국) 63.2만원
15. 자녀수 1명 가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51.8만원
16. 초등학교 참여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전국) 51.2만원
17. 고등학교 전체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전국) 49.9만원
18. 맞벌이 가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48.6만원
19. 자녀수 2명 가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47.4만원
20. 중학교 전체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전국) 46.1만원
21. 전체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전국) 45.8만원
22. 아버지 외벌이 가구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44.4만원
23. 초등학교 전체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전국) 43.3만원
24. 자녀수 3명 이상 가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35.8만원
25. 성적 하위 20% 이내 고등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32.6만원
26. 어머니 외벌이 가구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30.7만원
27. 소득 300만원 미만 가구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19.2만원

 

 

14. 종합 결론 및 시사점

 

       2025년 사교육비 총액은 27.5조원으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큰 폭의 하락세(-5.7%)를 기록하였으며, 학생수 감소(-2.3%)와 참여율 하락(-4.3%p)이 주요 원인입니다.

       참여학생의 1인당 지출은 오히려 60.4만원으로 증가하여, 참여자 중심의 고밀도 사교육 소비 패턴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소득 수준, 지역, 성적에 따른 사교육비 격차가 여전히 크며,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예체능 및 취미·교양 사교육은 유일하게 증가(+4.1%)하여 학습 다양화 추세를 반영합니다.

       늘봄학교·방과후학교는 전체 참여율이 36.7%로 공교육 보완 기능을 수행 중이나, 중학교 참여율(-1.5%p)은 하락하여 개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