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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건설 확정

상가전문 김주휘공인중개사 2025. 8. 1. 22:49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지나 남해, 통영, 거제, 부산까지 연결되는 152km 꿈의 도로

남해안 절경을 따라 달릴 수 있는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건설 계획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가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의 핵심구간인 통영에서 남해까지 43km 구간을 

국도로 지정하면서 섬과 섬을 잇는 해상교량의 건설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여수에서 경남을 거쳐 부산까지 막힘없이 연결되는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현실이 되다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는 전남 여수에서 경남 남해·통영·거제, 그리고 부산까지 남해안의 주요 섬과 도시를 152km에 걸쳐 해상교량과 도로로 잇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지난 7 9, 국토교통부가 기존 국도 5호선의 기점을 통영 도남동에서 남해 창선면까지 43km 연장 지정하면서 그동안 구상에 머물렀던 꿈의 도로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특히 이 구간에는 가칭 신남해(창선)대교(4km), 사량대교(3km), 신통영대교(7km), 한산대첩교(2.8km), 해금강대교(1km) 등 총 5개의 대형 해상교량이 건설된다. 총 사업비는 2 4600억 원이다.

 

이동권 확대와 지역 연결성 강화

해상국도가 완공되면 남해~통영 구간의 이동 거리가 기존 81km에서 43km로 단축되고, 이동 시간도 1시간에서 30분대로 줄어든다.

섬 주민들은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육지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응급상황 시 병원 접근성 등 생활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하루 최대 1 7000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운행비용과 시간비용 등에서 1165억 원의 사회적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생산 유발효과는 약 4 43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 6967억 원, 고용 유발효과 2 5518명 등 남해안권 전체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안 관광벨트 활성화 기대

관광 측면에서도 해상국도는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을 하나로 잇는 이 도로는 77번 국도(전남 남해안~서해안) 7번 국도(동해안)까지 연결돼 전국 동서남해안을 아우르는 U자형 도로망이 완성된다. 이로써 남해안 관광의 판도를 바꿀 꿈의 도로이자, 수도권 중심 구조에 대응하는 남해안 관광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또한, 남해안 지역을 국가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정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과 연계해, 해양관광·생태체험·레저산업 등 지속 가능한 해양벨트 구축에도 큰 시너지가 예상된다.

 

경남도,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박차

경남도는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산대첩교 등 해상 랜드마크 조성, 관광상품 개발, 민간자본 유치에 집중하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 균형발전 등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렇듯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는 단순한 도로를 넘어, 섬과 섬, 도시와 도시, 사람과 사람을 더욱 가깝게 이어주며 남해안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