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뚝 떨어지는 계절, 따끈한 국물 한 그릇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짭짤한 국물요리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동시에 나트륨 섭취를 과도하게 늘릴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나트륨은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지만, 과다 섭취 시 고혈압, 심혈관 질환, 신장 기능 저하 등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나트륨 피해 건강하게 국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나트륨 함량 높은 음식 줄이기
짬뽕, 우동, 열무냉면, 소고기 미역국 등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대표 메뉴입니다.
특히 외식 시 먹는 국물요리는 평균 1그릇에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2,000mg)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자극적인 국물보다는 맑은 탕이나 된장국처럼 염도가 낮은 음식을 선택해보세요.
2. 외식할 땐 양념은 ‘따로’ 요청하기
짜장 소스, 초고추장, 간장 양념은 따로 담아 조금씩 찍어 먹기만 해도 나트륨 섭취량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국물 요리를 먹을 때는 건더기를 중심으로 즐기고, 라면이나 찌개의 국물은 한 컵(200mL) 정도만 덜어 먹는 습관을 들이면 좋아요.
3. 나트륨 배출 돕는 식품 챙기기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줍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두부, 바나나, 아몬드, 감자, 시금치 등이 있습니다.
국물 음식을 먹은 후 이런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나트륨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국물은 겨울철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지만, 짠맛 대신 건강한 온기로 속을 데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오늘 저녁은 조금 덜 짜게, 조금 더 따뜻하게 즐겨보세요!
Credit Info
EDITOR 웨더뉴스 뉴스팀
자료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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